푸틴, 문 대통령에 19세기 '조선검' 선물
이 검은 1800년대 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1950년대 미국인에 의해 반출됐다가 러시아인이 사들인 것을 러시아 정부가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에게 대나무로 만든 전통 공예 낚싯대와 상트페테르부르크 야경을 촬영한 사진 액자를 선물했다.
푸틴 대통령은 낚시 애호가로 알려져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한·일 정상회담에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에게 평창동계올림픽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했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노효동 김승욱 기자 rh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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