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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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 유은혜 수석대변인은 4일 "사전투표에 대한 선관위의 각별한 관심과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처음 설치된 서울역·용산역·인천공항 등의 사전투표소는 인파가 길게 줄을 서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사전투표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투표소 설치를 추가해달라"고 당부했다.

황금연휴 기간 동안에 인천국제공항 이용객이 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사전투표소는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