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 슬로건 제시

국민의당 대선주자인 안철수 전 대표는 오는 19일 제19대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안 전 대표 캠프는 이날 오후 2시 종로구 '마이크임팩트'에서 대선 출정식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출정식 슬로건은 '대신할 수 없는 미래, 안철수'이며, 출마 선언문에는 자유, 평화, 책임, 공정, 미래 등 5개 가치를 중심으로 한 메시지가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안 전 대표는 "2017년 3월 19일 국민과 함께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담대한 변화가 시작된다.

함께 잘사는 정의로운 대한민국,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겠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출마선언 장소인 '마이크임팩트'는 지난 2012년 세계적 석학인 제러미 리프킨 미국 동향연구재단 이사장이 방한해 '3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강연한 곳이어 눈길을 끈다.

캠프 관계자는 "안 전 대표의 핵심 어젠다 중 하나가 '4차 산업혁명'인 만큼 이런 상징성이 큰 장소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출마선언은 50분 간 진행되며, 오프닝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안 전 대표의 지지자 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안 전 대표의 아내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가 안 전 대표를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출마선언의 모든 과정은 '페이스북 라이브'로 생중계된다.

홈페이지(http://ahncs.kr)에 들어가면 지지자 동영상과 출마선언문도 확인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고상민 기자 gorio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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