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회의장은 2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오찬 토론회에 참석한다.

정세균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정지로 국정 공백이 심각한 상황에서 무거워진 국회의 역할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고 동북아 평화협력을 구축할 방안을 모색하자고 제안할 예정이다.

또 조기대선이 불가피해진 가운데 정치권에서 불붙는 개헌 논의를 비롯해 새누리당의 분당으로 촉발된 20년8개월만의 4당 체제 등을 놓고 패널들과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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