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7시간' 발의안대로 그대로 유지

국회는 8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본회의에 보고했다.

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어 탄핵소추안에 대해 표결을 할 계획이다.

탄핵소추안은 지난 3일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소속 의원들과 무소속 의원 171명이 공동발의자로 참여해 발의됐다.

탄핵소추안에는 새누리당 비주류가 제외를 요구해 막판까지 논란이 된 세월호 참사 당일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대목은 그대로 유지됐다.

(서울연합뉴스) 이광빈 기자 lkbi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