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1월18일 <정동영 ‘박 대통령 하야’ 발언 논란> 제목의 기사에서 “정 의원은 가드너 위원장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박 대통령이 조속히 하야 결단을 내릴 수 있도록 미국이 역할을 해달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정 의원은 박 대통령의 하야와 관련해 미국의 역할을 요청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돼 이를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