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이 2주째 역대 최저치인 4%를 기록했다고 여론조사업체 한국갤럽이 2일 밝혔다. 갤럽이 박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한 11월29일부터 12월1일까지 전국 성인 1003명을 조사해 이날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박 대통령의 국정 수행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자는 4%로 지난주와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