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당파 이해 재는 모습에 국민 절망…탄핵 부결시 심판"
박 시장은 1일 SNS에 "새누리당 비박그룹은 눈치를 보고 야당은 분열에 빠져있다"며 "환란에 가까운 이 국정위기 앞에서도 자신과 당파의 이해를 재고 있는 정치권 모습에 국민은 절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탄핵을 부결시킨 정치인과 그 당은 누구라도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하고 "정치는 술수가 아니라 국민의 명령을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 merci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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