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 통화 염두에 둔 듯

정부는 10일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널드 트럼프 당선인 측과의 통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에게 "당선인 측과 통화 문제를 포함해 다른 문제들도 추진 중에 있고, 양측간에 서로 가능한 통화 시간대에 대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당국자가 언급한 통화는 박근혜 대통령과 트럼프 당선인과의 통화를 염두에 둔 것으로 풀이된다.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lkw777@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