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17일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무위원회 국정감사를 이어간다.

법사위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법무부에서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정부법무공단·IOM이민정책연구원을 대상으로 국감을 한다.

정무위도 같은 시간 국회에서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공정거래위원회·국민권익위원회·국가보훈처를 상대로 종합감사를 한다.

국회 정치발전특별위원회도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각각 제1소위, 제2소위를 가동해 국회의원 권한 개혁과제, 선거제도 개혁과제를 논의한다.

다른 상임위들은 지난 14일로 국감 일정을 마무리했으며 여성가족위원회, 정보위원회, 운영위원회 등 겸임 상임위의 국감이 남아있다.

정보위는 19일 국가정보원·20일 국방정보본부·24일 국군기무사령부와 경찰청을 상대로, 운영위는 21일 대통령비서실을 상대로 국감을 할 예정이다.

여가위는 18일 여성가족부를 상대 국감이 남아 있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run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