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北 수해복구에 40억원 지원…단일국가 최대
스위스 외무부 산하 개발협력처(SDC)는 VOA에 보낸 이메일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원금 규모는 유엔이 투입한 485만 달러의 ¾ 수준이다.
이는 개별 국가로는 최대 규모이다.
스위스의 지원금 가운데 190만 달러는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에 전달되어 북한에 분유를 보내는 데 사용됐다.
나머지 지원금 중 100만 달러는 국제적십자사(IFRC)에, 50만 달러는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각각 전달됐다.
주택의 지붕 자재 구매에도 25만 달러가 지원됐다.
(서울연합뉴스) 이봉석 기자 anfour@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