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은 22일 청와대에서 엄현성 신임 해군참모총장과 임호영 신임 한미 연합사령부 부사령관으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

두 사람은 지난 19일 내정됐으며 20일 국무회의 의결을 통해 정식 임명됐다.

엄 총장은 합동참모차장, 해군 작전사령관, 2함대 사령관 등을 역임한 해상 작전 전문가이고, 인 연합사 부사령관은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5군단장, 연합사 작전참모차장을 지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