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새누리당은 18일 경북 경주에서 발생한 강진 피해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 간담회를 연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주재로 국회에서 이날 오전 열리는 간담회에는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이 대표는 추석 연휴 기간에 지진 피해 지역인 경주와 대구에 들러 상황을 둘러보고서 당정간담회 개최를 주문했다.

당에서는 김광림 정책위의장, 경북 경주가 지역구인 김석기 의원, 경북도당위원장인 백승주 의원도 간담회에 참석한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run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