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남북관계개선 특별위원회의 12일 전체회의가 연기됐다.

특위는 이날 외교부로부터 업무현황과 북한 5차 핵실험 등 현안에 대해 보고받을 예정이었으나, 윤병세 외교부 장관이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열리는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간 회동에 배석하게 되면서 열리지 못했다.

특위는 추후 다시 전체회의 일정을 잡을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ljungber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