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님표 여주햅쌀' 박근혜 대통령 추석선물로 선정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된 '대왕님표 여주쌀'이 올 추석 박근혜 대통령의 추석 선물로 선정됐다.

여주시는 대왕님표 여주쌀이 대통령 추석 선물로 선정돼 지난달 29일 여주햅쌀을 청와대로 배송했다고 7일 밝혔다.

청와대의 올 추석 선물은 여주햅쌀과 함께 '경산대추', '장흥육포'로 정해졌다.

여주시 관계자는 "여주시는 2006년 전국 유일의 쌀 산업 특구를 지정해 최고품질의 쌀을 생산해왔다"면서 "올 추석 청와대 추석 선물로 여주 쌀이 선정되면서 다시 한 번 품질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고 말했다.

여주햅쌀은 가까운 마트와 농협, 여주시청에서 운영하는 여주농특산물 직거래 장터(http://www.yjfarmlove.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여주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hedgeho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