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7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동교동 사저를 찾아 이희호 여사를 예방한다.

추 대표는 1995년 김대중(DJ) 당시 새정치국민회의 총재의 영입제안으로 정치에 발을 들인만큼 DJ와 깊은 인연이 있다.

예방에 앞서서는 상임고문단과 오찬자리를 갖고,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조언은 청취할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hr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