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태 새누리 의원 "전기료 누진제 폐지로 가야"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인 조경태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오는 5일 국회도서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 개선을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연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에서는 주택용 전기에만 적용되고 있는 누진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된다. 조 의원은 “정부가 한시 대책을 내놨지만 누진제 대책이 한시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근본적인 전기요금 체계 개편, 더 나아가 누진제 폐지를 목표로 해야 한다”고 말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