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 체제 출범후 첫 고위 당정청 회의

정부와 새누리당은 25일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회의를 열어 전기요금 체계 개편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새누리당 이정현 대표 취임 후 첫 고위 당정청 협의회 형식으로 열리는 이번 회의에는 당에서 이 대표와 최고위원, 국회 상임위원장 등이, 정부에서는 황교안 국무총리와 청와대 경제수석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폭염 속 전기요금 폭탄 논란에 따른 누진제 개편과 추가경정예산안 집행 방안, 내년도 예산안 편성 방향 등 민생 현안이 의제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현혜란 기자 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