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야, DJ 추도식에 총출동…"우리가 후계자" 경쟁
당 대표 경선을 앞둔 더민주 당권 주자들은 저마다 DJ의 후계자임을 강조하며 DJ 마케팅에 열을 올렸다. 김상곤 후보는 “서울대 학생회장 시절 김 전 대통령 후보를 지켰다”고 말했다. 이종걸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의 부름을 받아 정치를 시작했다”고 했고, 추미애 후보는 “김 전 대통령을 당선시킨 추다르크”라며 김 전 대통령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문재인 전 더민주 대표와 안 전 대표는 지난 5·18 기념식 때 광주에서 만난 뒤 석 달 만에 추도식장에서 나란히 앉았다.
은정진 기자 silv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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