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손학규·박지원, 호남 DJ 추모행사 나란히 참석
이날 행사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 7주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더민주 안팎에서는 문 전 대표가 히말라야 트레킹에서 돌아온 후 첫 공개행사로 호남에서 열리는 김 전 대통령 추도행사를 택했다는 점에서 이번 행사에 주목하고 있다.
아울러 정계복귀 수순을 밟고 있는 손 전 상임고문이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 것인지, 문 전 대표와 손 전 상임고문의 조우가 성사될지 등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다른 대권주자인 국민의당 안철수 전 상임대표는 행사에 불참하는 대신 영상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