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은 29일 하루 동안 8·9일 전당대회에 출마하는 후보자들로부터 등록 신청을 받는다.

당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여의도 당사에서 전대에 출마할 당 대표·최고위원·청년 최고위원 후보자들로부터 등록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당은 후보 등록 직후 후보자 기호, 합동연설 발표 순서, 현수막 게시 문제 등 경선 관련 사항들도 결정한다.

후보등록을 시작으로 전대 당일까지가 선거운동 기간이다.

이날 오후 8시20분에는 케이블채널인 채널A에서 당대표 후보자들의 첫 TV토론회가 열린다.

당은 이와 함께 오전 9시 당사에서 당 지도부와 전대 후보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클린선거 서약식을 열고 공정선거를 다짐한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ykba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