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을 비롯한 지도부는 15일 오전 시내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다음 달 브라질 리우올림픽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한다.

이들은 선수촌 내 챔피언 하우스와 개선관, 월계관 등을 돌며 올림픽 준비 상황을 보고받고 마무리 훈련에 구슬땀을 흘리는 대표선수와 지도자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한다.

또 선수식당에서 선수단과 오찬을 함께하며 애로 사항 등을 듣고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비대위원과 박명재 사무총장, 김기선 제1사무부총장,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인 이장우 의원, 과거 태릉선수촌장을 지낸 탁구 스타 출신 이에리사 전 의원 등이 참석한다.

대한체육회 측에서는 김정행·강영중 공동회장과 조영호 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등이 자리한다.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lesli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