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은 14~15일 전남 나주 M스테이 호텔에서 핵심당원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당 대표에 도전한 추미애·송영길 의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날에는 목포대 박찬표 교수의 정치관계법 특강, 박규섭 도당 사무처장의 당헌·당규 개정사항과 8·27 전당대회 설명 등이 이어진다.

이어 표창원·박영선 의원이 '행복과 정의, 그리고 정치', '호남 민심 회복을 위한 당원의 역할'을 주제로 각각 특강한다.

15일에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 이전기관과 빛가람 전망대를 둘러볼 예정이다.

이개호 도당 위원장은 "강력한 수권정당의 기틀을 갖춰 내년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의자와 역량을 확인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무안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sangwon7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