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불확실성 대비 추경 등 대책 마련 최선 다해야"

새누리당 김희옥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은 29일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전당대회가 화합과 미래를 향한 도약의 발판이 되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제대로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혁신비대위는 국민 앞에 당이 환골탈태하는 혁신방안을 마련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결과를 내놔야 한다.

국민이 지켜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에 따른 경제 불확실성을 언급한 뒤 "집권 여당으로서 엄중한 대외적 경제 상황에 대비해 나가기 위해 시급한 추가경정예산편성 등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현혜란 기자 aayys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