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위는 비례대표 3인 간사 체제…윤종필·정춘숙·신용현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여야 3당 간사를 선임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재선인 이장우(대전 동구) 의원,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역시 재선인 도종환(충북 청주시흥덕구) 의원이 간사로 각각 선임됐다.

국민의당에서는 초선인 송기석(광주 서구갑) 의원이 간사를 맡았다.

여성가족위 역시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새누리당 비례대표 초선 윤종필 의원과 더민주 비례대표 초선 정춘숙 의원, 국민의당 비례대표 초선 신용현 의원을 각각 간사로 선임했다.

19대 국회까지 간사는 여야 1명씩 2명이었지만, 20대 국회에서는 3당 체제가 만들어지면서 간사도 3명으로 늘었다.

국회법에 따르면 상임위원회는 교섭단체별로 간사를 한 명씩 두게 돼 있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서혜림 기자 hy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