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3일 서울 중구 프레지던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방안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토론회는 복지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정부 부처와 공공기관, 의료·산업계 등이 참여하는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민관협의체' 주관으로 마련된다.

이민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석좌교수, 이상원 보건산업진흥원 단장, 이명화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연구위원 등이 발제에 나서 ▲ 제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산업 패러다임의 변화 ▲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생태계 조성 방안 ▲ 신기술의 신속 진입을 위한 제도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한다.

복지부는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bk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