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당권 최경환 · 대통령 후보 반기문, 진짜? … 민병두 의원 전망
민병두 의원은 "반 총장은 본인 의사와 관계없이 새누리당 친박(친박근혜) 대통령 후보로 '내정'돼 있다. 당권(킹메이커) - 최경환, 대통령 - 반기문 구도인데 지난 미국 방문시 박 대통령이 반 총장에게 권유했을 거란 추측도 있다"고 덧붙였다.
민병두 의원은 이어 "대통령이 되려면 본인의 분명한 권력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그게 모호하다는 점, 내년 5월 대망론 분위기가 조성되지 않으면 금의환향이 어렵다는 점, 경제실정 책임자인 친박 실세가 킹메이커 역할을 하려는 점 등은 보수정권이 10년을 넘기지 못하고 정권이 바뀌게 될 것이란 관측을 가능케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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