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혁신처는 23∼27일 미국과 일본에서 '찾아가는 해외 공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미국 동부에서는 23일 매사추세츠공과대(MIT)을 시작으로 24일 브라운대, 25일 뉴욕총영사관, 26일 펜실베니아대에서 설명회를 연다. 중부에서는 23일 위스콘신대, 24일 노스웨스턴대, 25일 시카고대와 일리노이대, 26일 일리노이대 어바나 샴페인 캠퍼스 등에서 설명회를 갖는다.

올해부터는 일본에서도 해외공직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오사카대에서 처음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어 24일 교토대, 25일 도쿄공업대, 26일 게이오대, 와세다대에서 설명회를 연다.

인사처는 이번 설명회에서 5·7·9급 공개 경쟁 채용과 외교관 후보자 선발, 민간경력 5급·7급과 개방형 직위 채용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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