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5일 회동을 하고 19일로 예정된 19대 마지막 본회의에서 처리할 법안 등을 논의한다.

여야 관계자들에 따르면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후 4시 국회의원 회관에서 만난다.

이날 회동은 각 당이 19대 국회에서 처리를 원하는 법안과 지난 4·13 총선에서 내놓은 공통공약을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자리에서는 국회의장과 상임위원장 배분방안 등 20대 원(院) 구성방향 등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현혜란 기자 runr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