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상호 정진석 박지원 3당 원내대표, 협치로 저성장 시대 파고 넘을까 … 정치로 경제를 풀자
국민의당의 박지원 원내대표도 취임 일성으로 "국익에 필요하다면 청와대와 여당과도 협력할 수 있다"고 밝혔다. 원대 3당으로 돌풍을 일으킨 정당으로서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국민들이 만들어준 4월 총선 결과를 따르는 듯하다. 20대 국회 원내 사령탑을 맡은 70대 중반의 노련한 '정치 8단'과 차세대 대표주자로 떠오른 50대 중반 뉴 리더 2명. 이들 세 정치인에게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야 3당의 원내 사령탑들이 '협치(協治)'를 통해 글로벌 저성장 시대의 파고를 넘을지 기대된다.
글=최인한 한경닷컴 뉴스국장 / 그림=이재근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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