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편집·보도국장 간담회] "이란 방문 후 3당 대표 만나겠다"
'여·야·정 협의체' 좋은 방법
연정은 바람직하지 않아
박 대통령은 그러나 야당 인사의 총리 기용 등 여야 연정(聯政) 가능성은 일축했다. 박 대통령은 “서로 정책이나 생각이나 가치관이 엄청 다른데 막 섞여 있으면 이것도 안 되고 저것도 안 되고, 그리고 누가 책임을 지느냐. 책임질 사람도 없게 되니까 그건 좀 바람직한 방향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국민이 만들어준 틀, 그 안에서 우리가 서로 협조하고 더 좀 노력해서 국정을 이끌어가고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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