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에서 여당의 과반의석을 저지하고 선전한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15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해단식을 각각 연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선대위 해단식을 열고, 비대위 체제로의 전환 수순에 돌입한다.

김종위 이 자리에서 선대위원장은 선거운동기간 지원유세에 나선 더드림유세단을 비롯해 선대위원 및 당직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국민의당도 이날 오전, 당사에서 선대위 해단식과 당선자 대회를 연다.

이에 앞서서는 서울 동작구 국립 현충원을 방문, 현충탑을 참배하면서 20대 국회를 위한 각오를 다진다.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hrse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