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 총선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전북 김제·부안 선거구 국회의원 후보에 대한 지지 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한국수산업경영인중앙연합회는 10일 김제·부안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김춘진 후보 지지 선언을 했다.

연합회는 "김 후보는 그동안 수산업 발전과 어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수산업 발전과 어촌경제의 근본적인 회생을 위한 가장 적합한 후보로 생각해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같은 선거구 국민의당 김종회 후보는 부안군 정치인들의 지지를 끌어냈다.

김병효 부안군의회 부의장과 박천호 전 부안군의회 의장, 하인호·이영식 전 부안군의원 등 전·현직 군의원 6명이 김 후보 지지 성명을 냈다.

이들은 성명에서 "우리 지역에서도 이제 새 정치, 새 인물, 새 변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제·부안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doin1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