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안철수 상임 공동대표는 29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중견언론인 모임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 4·13 총선 전략 및 정치현안에 대해 견해를 밝힌다.

이 자리에서는 총선 전망, 야권연대에 대한 입장, 총선 이후 3당으로서 양당체제를 변화시키기 위한 방안 등을 두고 패널들과 질의응답이 진행될 예정이다.

안 공동대표의 총선 이후 대권행보나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 및 문재인 전 대표와의 관계 등도 언급될 것으로 보인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지난 15일 관훈클럽 토론회에 참석하려다 당내 사정으로 일정을 30일로 연기했다.

더민주 김 대표는 지난 16일 토론회에 참석했다.

국민의당 천정배 공동대표는 이날 텃밭인 광주를 찾는다.

천 공동대표는 오전 11시 광주 광산구에서 열리는 광주시당 선대위 출범식에 참석하고, 오후에는 광주 서구을에서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한다.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hysu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