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홍 의원이 4·13 총선에서 국민의당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 후보로 결정됐다. 국민의당은 2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전국 8개 선거구에서 치러진 2차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의당 현역끼리의 경쟁으로 이목을 끈 이번 경선에서 황 의원은 46.9%를 얻어 41.6%를 얻은 김승남 의원에게 승리해 공천권을 확보했다.

김기만 기자 m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