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공천 룰을 두고 격한 논쟁을 주고받았던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 앞에서 면접심사를 보게 됐다.

김 대표는 22일 최고위원회의가 끝나고 기자들과 만나 “(나도) 면접에 응하겠다”며 “(일정은) 아직 못 받았다”고 말했다.

공관위는 19대 총선 때와 달리 현역의원도 면접심사 대상에 포함했다. 이에 따라 앞서 사흘간 열린 수도권 출마자 대상 면접에 원유철 원내대표, 황진하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도 예비후보들과 나란히 앉아 면접심사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