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이 18일 북한 장거리 미사일 1단 추진체가 떨어진 서해상에서 추진체 연료통으로 추정되는 잔해 1점을 인양했다.

해군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전 1시 20분께 서해 어청도 서남쪽 75노티컬마일 해상에서 북한 장거리 미사일 추진체 연료통으로 보이는 물체 1개를 건져올렸다"고 밝혔다.

이 잔해는 국방과학연구소(ADD)로 보내져 정밀 분석을 받게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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