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북한이 7일 장거리 미사일 발사를 감행한 것과 관련해 최상목 1차관 주재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 예정이다.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는 10일 오전에 거시경제금융회의를 소집해 전체적인 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라면서 해외시장 상황에 따라 그 전에 소집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북한이 설 연휴 직전에 미사일 발사를 예고함에 따라 기재부는 관련부서, 관계부처 및 관계기관 간 24시간 연락체계를 가동하면서 시장동향에 대한 모니터링 강도를 강화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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