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기념재단은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예비역 대장)이 신임 이사장에 선임됐다고 3일 밝혔다.

김 이사장은 육군사관학교 29기로, 23사단장, 합참 작전본부장, 1군사령관, 합참의장, 국방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한국전쟁기념재단은 해외 6·25 참전용사 후손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참전국과 문화교류 사업을 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이다.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기자 ljglor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