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소나무재선충 방제에 764억 지원"
방제 방법도 기존 훈증에서 모두베기로 확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모니터링센터를 조기에 가동해 소나무재선충병을 예찰·방제·관리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전담조직 인원도 지난해 10명에서 올해 15명으로 늘리기로 했다. 첨단기술을 활용해 방제 효과도 높인다. 무인항공기를 이용한 피해목 조사를 지난해 4000㏊에서 5만㏊로 확대하고, 근접 무선통신(NFC) 방식의 소나무재선충병 전자예찰함도 지난해 1000개에서 올해 3000개로 늘리기로 했다.
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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