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좌현 의원, "더불어 잘사는 대한민국, 시민이 행복한 안산 만들겠다"
▲부좌현 의원이 안산 단원 '을' 국회의원 선거출마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의원실

부좌현 의원은 국회의원의 기본책무인 입법 활동에서 1월 18일 현재, 총 178건의 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대표발의한 법률안 중 46건이 국회를 최종 통과해 시행되고 있다. 현역 국회의원 1인당 평균가결건수의 3배를 상회한다. 국회의장이 전체 국회의원들을 대상으로 평가하는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국회의원' 선발에 2014·2015년 2년 연속 선정됐다.



출마선언문에서 부좌현의원은 "안산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신안산선 사업 추진이 지난해 확정되었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예산증액도 이루어냈으며, KTX 초지역 정차 사업의 기초도 마련했다"며, "신안산선, KTX 조기착공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안산경제의 회복과 활성화의 핵심은 반월시화공단 혁신"임을 강조하며, "4년간 산업단지를 총괄하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2014년에 반월시화공단이 재생단지·혁신단지로 선정되는데 이바지하고, 반월시화공단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노후산단 특별법 제정에도 주도적 역할을 했다"며, "반월시화공단 활성화를 위해서는 혁신사업·재생사업이 차질없이 진행돼야 하고, 공단의 혁신을 지원해야 할 많은 사업들을 중단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그 길을 가장 잘 알고 있는 본인이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부 의원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서 "이러한 참사가 우리사회에서 두 번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법, 제도 개선에 더욱 더 노력할 것이며,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극복하고 안산공동체와 안산경제 회복을 위해 안산시민들의 지혜와 힘을 하나로 모아내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제1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박근혜정부의 독주를 견제하고, 유능한 경제정당, 든든한 안보정당, 강력한 수권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혁신과 통합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그 길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