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훈 새누리 정책위 의장, 새누리 총선 공약개발본부 발족
김정훈 새누리당 정책위원회 의장(사진)은 5일 국회에서 당 차원의 20대 총선 공약개발을 맡을 ‘새누리당 제20대 총선 공약개발본부’를 발족했다. 공약개발본부는 김 의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현역의원 59명과 국회 상임위원회별 수석전문위원 등 총 66명으로 구성됐다.

김 의장은 이날 발족식에서 “공약개발이 보통 2개월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면 총선 공약개발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며 “일자리, 개혁, 공정, 안심, 공동체 복원 등을 키워드로 해서 공약개발에 착수해 2월 말까지 완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