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체육발전위 신설해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에리사 새누리당 의원(사진)은 19일 “한국의 체육 문제를 지원하는 국무총리실 산하 ‘국가체육발전위원회’를 신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의원은 “국가대표 중심의 엘리트 체육과 일반 국민의 생활체육이 통합되는 흐름 속에서 모든 체육분야를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전담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문화체육관광부의 추가경정예산안에는 관광업계 등을 위한 메르스 피해 지원 대책은 있지만 체육분야 대책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박종필 기자 j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