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국제시장' 배우와 찰칵…관람 후엔 눈물
박근혜 대통령이 28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서울 용산 CGV에서 영화 ‘국제시장’을 관람하기 전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이산가족 상봉 등 여러 장면에서 손수건이나 손으로 눈물을 닦았고, 영화가 끝난 뒤에도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않았다. 앞줄 왼쪽부터 손경식 CJ그룹 회장, 박 대통령, 윤제균 감독, 영화배우 황정민 씨.

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