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특별정상회의 폐막
< 손에 손잡고 >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박 대통령,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부산=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 손에 손잡고 > 박근혜 대통령과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회원국 정상들이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시작에 앞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 응우옌떤중 베트남 총리,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베니그노 아키노 필리핀 대통령, 박 대통령,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 나집 라작 말레이시아 총리, 통싱 탐마봉 라오스 총리,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훈센 캄보디아 총리. 부산=강은구 기자 egkang@hankyung.com

박근혜 대통령은 “아세안 경제공동체가 출범하면 역내 국내총생산(GDP) 3조달러 수준의 단일 시장이 탄생해 세계 경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한·아세안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업그레이드하자”고 12일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폐막한 한·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특별정상회의에서 “(한국과 아세안은) 경제 분야에서 공동 번영의 파트너로, 정치·안보 분야에서 역내 평화의 견인차로, 사회·문화 분야에서 문화 융성의 동반자로 공동의 노력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박 대통령과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은 이날 특별정상회의 직후 현재 1350억달러 수준인 한·아세안 교역 규모를 2015년 1500억달러, 2020년 2000억달러로 확대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정상들은 또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FTA)의 기업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015년 말까지 추가 자유화 협상을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

부산=도병욱 기자 dod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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