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사절단,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 초청
사절단 단장인 유진룡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또 즉위식 이후 프란치스코 교황을 접견하고 세계 유일의 국가인 한국에 방문해 한반도의 평화와 북한 인권 문제 개선을 위한 평화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주기를 바라는 박 대통령과 우리 국민의 염원을 전달했다.
유 장관은 신유박해 순교자 등 125위에 대한 시복·시성에 관심을 가져줄 것도 부탁했다.
즉위식에는 유 장관 외에 한홍순 주교황청 대사가 정부축하사절단으로 참석했다.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기자 solec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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