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 후보자는 20일 검찰 개혁과 관련해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를 최대한 빨리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민주통합당 민병두 의원이 대검 중수부 폐지에 대한 견해를 묻자 "공감대가 형성됐다고 본다"면서 "최대한 빨리하겠다"고 대답했다.

정 후보자는 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4대 중중 질환 치료비 보장 공약과 관련해 선택진료비, 상급병실료, 간병비 등 이른바 '3대 비급여' 항목은 제외하는 쪽으로 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불합리한 것까지 국가비용으로 하는 것은 적절치 못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 기자 k02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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