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은 내달 4일 임시국회를 소집하고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여야 협의체를 가동키로 했다.

새누리당 이한구, 민주당 박기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회담을 열어 이같이 합의했다.

'쌍용차 여야 협의체'는 새누리당과 민주당 의원 각 3명씩으로 구성돼 오는 5월말까지 가동된다.

양당은 31일 쌍용차 문제 해결을 위한 협의체 구성에 관한 이견을 해소하고 내달 4일부터 2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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