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대 대선 개표율이 19일 오후 8시10분 현재 10%를 돌파했다.

지금까지 전국 10.9% 개표 결과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53%,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는 46.5%로 집계됐다. 양 후보 간 격차는 6.5%포인트다.

박 후보가 개표 직후부터 줄곧 앞서가고 있지만 점차 격차가 줄어들고 있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데다 문 후보가 우위로 나타난 서울이 아직 1% 내외밖에 개표가 진행되지 않아 변수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