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감 계속…서울대 국감서 안철수 쟁점될 듯
정무위의 국무총리실, 공정거래위원회, 국가보훈처 국감에서는 국무총리실의 민간인 불법 사찰 의혹, 4대강 사업 입찰 담합 사건 등이 집중적으로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야당 의원들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을 상대로 재향군인회, 고엽제전우회 등 보훈공법단체의 정치적 발언 등을 지적할 것으로 전망된다.
교과위의 서울대 국감에서는 무소속 안철수 후보와 부인 김미경 교수의 정교수 임용 과정 등과 관련한 여당 의원들의 의혹 제기가 예상된다.
2007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해 NLL(북방한계선) 포기 발언' 의혹을 놓고 공방 중인 국방위는 이날 해군작전사령부와 독도를 시찰한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gatsb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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